‘대환장 기안장’ 진 “전역 후 선택한 첫 스케줄…기안84 구경하고 싶었다”

‘대환장 기안장’ 진 “전역 후 선택한 첫 스케줄…기안84 구경하고 싶었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

기사승인 2025-04-15 12:12:16
방탄소년단 진이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동대문에서 열린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대환장 기안장’에 합류한 이유로 기안84를 꼽았다.

진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에서 “전역하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나 광고를 제외하고, 제가 선택해서 한 첫 번째 스케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역 전에 기안 사장님이 제 알고리즘을 점령했다. 인간적으로 순수하게 궁금하더라. 실제로 보는 거랑 매체에서 보는 거는 다르지 않나. 옆에서 구경하고 싶었다”며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실제로 함께해본 소감으로는 “주머니에서 정말 숟가락이 나올까, 정말 칫솔이 나올까. 저도 34살이라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소화가 안 된다. 그런데 밥 먹고 바로 누울 수 있는가. 진짜 다하더라. 직접 확인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 진, 지예은이 울릉도 기안장을 운영하는 포맷의 민박 버라이어티다. 4~6회는 이날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