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되기 어려운 가야금산조 이수자가 선정됐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국내 첫 외국인 가야금산조 이수자로 선발된 조세린 교수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유채리 기자 : 국악이 사실 저희 나라 노래인데도 생소하잖아요. 한국 사람들한테 친숙해지려면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세요?
배재대 학생 : K-POP 같은 대중적인 노래를 국악 버전으로 바꿔서 한다거나 대중들이 볼 수 있게 많이 올리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조세린 교수 : 처음에는 이해 못 하지만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새로운 세계가 열려요.
특히 한국밖에 없는 거니까 조금만 노력하면 좋아하게 돼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조세린 교수님의 '가야금 산조' 영상으로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