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2일간의 선거 운동 대장정 길에 올랐다.
이 후보는 12일 새벽 전남 여수시 월하동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을 시찰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정식 선거운동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다. 이 후보는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과 더불어 서울 첫 집중 유세를 한다.
이준석 캠프는 앞서 온라인 가짜뉴스 제보센터를 열었다. 각종 음해로부터 후보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캠프는 슬로건과 로고송·현수막·포스터도 공개했다. 슬로건은 ‘미래를 여는 선택’이다.
후보 PI(Presidential Identity)는 ‘새로운 대통령’이다. 로고송은 트로트 가요 ‘앗 뜨거’를 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