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을 ‘Always Dinos’ 시리즈로 꾸민다. 16~17일은 ‘Always Dinos 데이’, 18일은 ‘김휘집 플레이어 데이’로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팬들을 위한 종이 슬로건, 입덕 인증카드 배포와 함께 18일에는 김휘집 선수 팬사인회 및 응원용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휘집 선수의 은사 박철홍 감독 등이 시구·시타에 참여하고, 4월 MVP 시상식도 예정돼 있다.
또한 첫 울산 주말 홈 시리즈를 기념해 인기 응원용품 3종을 할인 판매하며, 티켓 예매는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BNK경남은행-경남대학교,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BNK경남은행이 경남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대학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13일 경남대학교 본관 국제세미나실에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허종구·이주형 부행장과 경남대학교 홍정효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NK경남은행은 경남대에 ‘모바일 전용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인 ‘캠퍼스락(Campus樂)’ 구축을 지원한다. 캠퍼스락은 ▲모바일 신분증 △전자출결 △시설 예약 △학사 일정 확인 △교내 메시징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한 플랫폼이다. 학생과 교직원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만으로도 대부분의 학내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BNK경남은행은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지속적인 운영과 고도화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학생활의 디지털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캠퍼스 환경을 조성해 경남대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농협·한산농협, 도서지역에 ‘농촌왕진버스’ 운영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과 통영시는 13일 통영시 한산면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하고, 의료 소외지역 주민 300여 명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농촌왕진버스’는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과 도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진료, 구강검사, 운동처방,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산농협이 위치한 도서지역 한산면 주민들이 대상이 됐다.
행사에는 이상진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하상우 농협통영시지부장, 최재형 한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햇살마루 의료진은 한방 진료를, 봄안경원은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진 부본부장도 "경남농협은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왕진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혜림학교 학생 대상 ‘행복채움금융교실’ 운영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9일 경남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경남혜림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NH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경남팀’과 함께 진행됐다. ‘N돌핀’은 ‘농협(NH)’과 ‘엔도르핀’을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주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뜻한다. 경남권 대학생 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금융교육뿐 아니라 농촌 가치 홍보,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금융기초상식’을 주제로 돈의 역할과 기능, 저축의 필요성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개념을 전달하고 체험형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금융소외계층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농협은행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금융 소외 해소와 금융 문해력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