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올리고 달리던 김문수 유세차량, 영도다리 높이제한 시설물에 ‘쾅’

전광판 올리고 달리던 김문수 유세차량, 영도다리 높이제한 시설물에 ‘쾅’

4.5m 높이 제한 시설물 파손…철거 예정

기사승인 2025-05-15 12:23:24
15일 부산 영도대교 높이 제한 시설물 파손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유세차량이 부산 영도대교 시설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8시 40분쯤 부산 영도대교에서 영도 방면으로 달리던 김 후보 선거 유세용 3.5t 탑차가 높이 제한 시설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교 상부에 설치된 4.5m 높이 제한 시설물이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파손된 시설물은 이날 중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사고가 발생한 영도경찰서 방면 2차로를 제외하곤 차량 통행은 정상진행한다. 


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
서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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