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5일 ‘젊음의 거리’ 건대입구 도보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건대입구에서 북쪽으로 지하철을 25분 타고 가면 제 고향 상계동”이라며 “희망과 기대치로 가득한 젊음의 거리, 서울 강북 지역의 젊은 세대가 모이는 거리”라고 건대입구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이 후보는 “TV 토론회가 있어서 목을 최대한 아끼려고 했는데 성원에 인사드리겠다”며 선거 유세 차량에 올라 ‘깜짝 연설’도 진행했다.

그러면서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곳들을 꾸준하게 찾아서 젊은 세대와 빈번한 대화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도 못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하지 못할 것이지만 저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지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기호 4번, 압도적 새로움’이라는 선거 구호에 맞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개혁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