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정선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24일 정선 5일장과 관광명소인 덕우리 청보리밭을 찾아 정선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은 이와 함께 시가지 주요 지점에 선거일정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투표 일정 안내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최 군수는 “모든 군민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다하고, 세상을 바꾸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선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9곳과 본투표소 30곳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