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지역사회에 쌀 2톤 기부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이강영 부행장 및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쌀 2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강영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영 부행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이웃에게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연결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커리어업’ 통해 청년 취업 돕는다…9기 발대식
신한은행이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자리 상생 사업이다.
교육생은 6주간 가상회사 ‘SOL컴퍼니’에 출근하며,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실제 기업 과제 수행 등 실무 경험을 쌓는다.
신한 커리어업 9기 교육생은 홍보·마케팅, UX·UI 디자인 2개 직무 분야에서 총 50명이 선발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교육생과 함께 각 직무 멘토가 참석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취업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며,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사원과 우수 파트를 선발해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업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들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르고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야 할 세금 한눈에” 케이뱅크, ‘세금 찾기’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가 내야할 세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마련했다. 케이뱅크 앱 에서 국세·지방세와 범칙금, 세외수입 등 세금과 공과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이날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에 ‘세금 찾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내놨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세금 찾기’ 기능은 내야 할 세금을 자동으로 찾아서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별도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케이뱅크 앱 하단의 ‘전체’ 탭에서 ‘이체·출금’ 메뉴에 있는 ‘세금·공과금 내기’ 에 접속하기만 하면 된다.
케이뱅크는 ‘세금찾기’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부가 기능도 추가했다. 상속세와 같은 연대 납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주 쓰는 지로 번호를 등록하면 유효 여부를 검증 가능하게 했다.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는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부터 운영중인 서비스다. 법인세, 종합소득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국세·지방세와 경찰청 범칙금, 전기·가스·KT 통신비 등 지로 생활요금을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앱만으로 다양한 세금과 생활요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금융 혜택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