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유통이 19일 여름에만 반짝 판매하는 ‘남고 홍매실’을 선보였다.
매실은 30여 가지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는 청매실·황매실·홍매실과 같이 색깔로 알려져 있다. 홍매실의 대표 품종은 ‘남고’로서 청매실과는 다른 품종이다.

매실을 이용해 엑기스·담금주·장아찌를 만드는데, 남고 홍매실은 향이 뛰어나 엑기스와 담금주로 만들어 오랫동안 그 향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영양 많고 맛도 좋은 홍매실은 여름에 잠깐 판매하는 한정판 과일”이라며 “올 여름에는 향이 좋은 남고 홍매실 구매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