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도, 아이도, 냄새도 ‘쾌적하게’…한국P&G, 여름철 일상 케어 설루션

집안도, 아이도, 냄새도 ‘쾌적하게’…한국P&G, 여름철 일상 케어 설루션

기사승인 2025-07-25 10:13:08 업데이트 2025-07-25 10:16:36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 한국P&G.

117년 만의 폭염과 반복되는 장마로 여름철 ‘기후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가운데, 한국P&G(피앤지)가 ‘습기·열기·냄새’를 겨냥한 여름맞이 맞춤형 제품군을 선보이며 소비자 일상 케어에 나섰다.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하다. 7월 초부터 일부 지역 기온이 40도에 육박하고, 장맛비까지 이어지며 체감 피로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한국P&G는 여름철 대표 불쾌 요인인 ‘습기·열기·냄새’를 겨냥한 기능성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대응에 나섰다. 다우니·팸퍼스·페브리즈 등 대표 브랜드를 앞세워 변화한 여름철 생활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강화 중이다. 

비 오는 날도 꿉꿉함 걱정 없이…다우니 실내 건조 섬유유연제

여름철 불쾌지수의 대표 원인인 습기는 실내건조 환경에서 더욱 도드라진다. 빨래에서 올라오는 꿉꿉한 냄새는 섬유 깊숙이 스며들며 일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한국P&G 다우니는 최근 ‘다우니 실내건조 섬유유연제’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햇빛건조 프레시 효과’ 기술이 자사 제품 최초로 적용돼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의 원인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햇볕에 말린 듯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라인업은 △프레시 클린 △플로럴 프레시 △민트&시트러스 3종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모델 장원영을 기용해 산뜻한 이미지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팸퍼스 엔젤브리즈 썸머팬티. 한국P&G.

아기 피부 위한 여름 맞춤형 위생케어… 팸퍼스 엔젤브리즈 썸머팬티

폭염으로 인한 체온 상승 역시 여름철 피로도를 높이는 또 다른 요인이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유아의 경우, 여름철 기저귀 선택에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한국P&G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팸퍼스 엔젤브리즈 썸머팬티’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자사 여름 전용 기저귀 시리즈 중 최신작으로, 팸퍼스 팬티형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에 메쉬 소재를 더한 AiryMAX 구조를 채택해 탁월한 통기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우수한 흡수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피부에 닿는 모든 부분을 부드럽게 처리해 여름철 자극에 민감한 아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모델 랄랄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친화력도 높였다.

페브리즈 항균플러스. 한국P&G.

냄새 걱정 끝… 페브리즈 항균플러스로 항균·탈취 이중 케어

여름철 불쾌지수 주범인 악취 고민도 일상 곳곳에서 늘고 있다. 평년보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지속되면서 탈취는 물론 항균 기능으로 냄새 원인까지 제거하는 ‘이중 케어’ 제품이 관심을 얻고 있다. 

한국P&G 페브리즈는 항균 ·바이러스 제거 ·탈취 등 3가지 효과를 한 번에 제공하는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 항균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페브리즈만의 3단계 탈취 기술로 악취 입자를 중화시켜 냄새의 근본 원인을 없애는 것이 특징이다. 99.9% 항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까지 갖춰, 침구류·베개·모자·운동화 등 자주 세탁이 어려운 물품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국P&G 관계자는 “이제 여름철 소비자 요구는 단순한 ‘시원함’을 넘어, 습도·냄새·피부 자극 등 복합적인 불쾌 요소를 관리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변화한 환경 속에서도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생활밀착형 제품을 제품들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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