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부산 지역 3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 공공기관 청년이사 교류협력체'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진공은 2022년부터 대리직급 이하 청년(만 39세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달 25일 제4기 청년이사회가 출범했다.
이번 협력체는 해진공을 비롯해 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남부발전·주택도시보증공사가 참여했다.
해진공은 사내 동호회, 생체인증 시스템 등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효율화 우수 사례를 부산 내 유관기관에 공유했다.
교류협력체를 통해 해진공은 조직문화 개선,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동반성장,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 노하우와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하며, 우수 사례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