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로 달려간 ‘원강수 원주시장’

행정복지센터로 달려간 ‘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 현장 중심 민원 해결 나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 시민 만나
소비 쿠폰 안내 등 민생 현장 살펴

기사승인 2025-07-30 21:56:06
원강수 원주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배부현장에서 한 시민에게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원주시

원강수 원주시장이 현장 민원 청취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안내 창구에 앉았다.

강원 원주시는 지난 6월 태장 2동에서 시작한 ‘이동 시장실’을 8월에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 시장실’은 △31일 반곡관설동 △8월 1일 단구동을 잇달아 방문한다.

이동 시장실은 현장 중심의 행정 실천을 위한 시민 만남의 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 시장은 7월 한 달 동안 △문막읍(8일) △소초면(11일) △명륜1동(18일) △부론면(23일) △중앙동(24일) 등을 찾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지난 18일 명륜1동에서 열린 이동 시장실은 원 시장이 직접 청서 안내 창구에서 근무하며 불편 사항과 민원내용을 접수했다.

이어 24일 중앙동에서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 발급 현장을 찾아 민원 안내와 홍보 상황 등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며,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이동 시장실을 통해 현안과 민생을 꼼꼼히 챙기며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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