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앞둔 식품업계… ‘시니어 소비자 잡아라’
조현우 기자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아침과 저녁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정의 달을 앞둔 식품업계가 시니어 소비자들을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기준 건기식 시장규모는 2조5220억원에 달한다. 특히 발효유와 홍삼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전체 구매 건수 중 홍삼이 19.9%, 프로바이오틱스가 16.7%를 차지했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장년층의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