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날의 기억”…식음료업계, 축제 마케팅 ‘활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 각지의 주류 축제가 엔데믹을 맞아 올여름 3년 만에 다시 찾아왔다. 식음료업계는 치맥, 가맥 등을 주제로 이달부터 열리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6~10일 대구치맥페스티벌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 페스티벌 첫날엔 배하준 대표를 비롯해 오비맥주 임직원이 행사장에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보였다. 카스 브랜드 데이로 지정된 8, 9일에는 릴보이, 더콰이엇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DJ가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오비맥주는 9...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