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분기 당기순익 4773억원…역대 최고치 갱신
현대해상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동기 대비 51.4% 증가한 477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 기준 현대해상은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영업이익은 52.3% 늘어난 6411억원을 기록했으며, 보험 손익도 116.6% 증가한 5329억원을 달성했다. 투자 손익은 1082억원으로 37.8% 감소했다. 현대해상은 호실적 배경에 대해 “장기보험 예실차 개선과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 상각수익 증가 등에 따른다”고 설명했다. 장기보험금 예실차 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4억원이 늘었다. CSM 상각 수익은 334억원이 증가했다. 제도...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