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류 찢었다…'달려라 장미' 강선생 최교수와 이혼 포기
18일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달려라 장미' 109회에는 강선생(이상우)이 최교수(김청)와 이혼을 포기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산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선생은 민철(정준)이 괴로워하는 모습에 안타까워 했다. 방에 돌아온 강선생은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최교수와의 이혼 서류를 찢어버렸다. 이 모습을 본 최교수는 ""민주(윤주희)가 결혼 하면 이혼하겠다고 하더니 왜 찢어""라고 물었고 이에 강선생은 ""지금 이혼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같이 잘 이겨보자""고 말했다. ckb@kukinews.com '슈퍼맨 돌아왔다' 정승연 판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