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엄원상, 대표팀 승선으로 정신력 좋아져” [K리그]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교체로 들어가 동점골을 터뜨린 엄원상에게 칭찬을 건넸다. 울산은 29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 인천과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울산은 이날 승리 시 선두에 오를 수 있었으나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28점(8승4무3패)으로 선두 포항을 1점 차로 따라붙었다. 후반 중반까지 울산은 인천에 주도권을 내줬다. 제르소와 음포쿠를 막기 버거워했다. 결국 후반 3분 음포쿠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20분까지 홍 감독은 선수 4명을 바꾸...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