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국가적 논의 우선돼야"
이장우 대전시장이 "도시철도의 적자 누적으로 경로 무임승차의 연령 기준을 상향할 필요성은 있지만 국가적 논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2일 오전 대전시의회 임시회 2차본회의 송대윤 시의원(더불어민주당.유성구2) 시정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송 의원은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도시철도 적자 문제가 심각하다"며 “적자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비 지원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요원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시 등 타 지자체는 기존 만 65세 이상인 무임수송 연령 기준을 오는 2028년까지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