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한 ‘제3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시상식에서 설비공학과 학생들이 우수상인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 국토안전관리원, 대한설비공학회, 한국그린빌딩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 제고 및 온실가스 저감 관련 아이디어 작품을 발굴하는 대회다.
수상은 설비공학과 김하람, 이진주 학생으로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일반부 UCC제작 부문에 참가했다.
박병용 설비공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설비분야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