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양송이 버섯 효소 활용 혈당 강하 신물질 개발
대구대 김태훈 교수(식품공학과) 연구팀이 양송이 버섯에서 나온 효소를 활용해 혈당을 낮추는 새로운 물질을 처음으로 개발했다. 8일 대구대에 따르면 김 교수 팀은 최근 ‘효소적 생물전환을 통한 우수한 혈당 강하 신규화합물 개발(Enzymatic transformation of esculetin as a potent class of a-glucosidase inhibitors)’이란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는 양송이 버섯에서 추출 가능한 폴리페놀 산화효소를 활용해 만든 6종의 신규화합물 구조 결정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연구는 6종의 신규 화합물이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α-...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