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국도 모두 진출입 가능한 개방형 휴게소 선보인다
한국도로공사가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새로운 개념의 복합휴게시설을 건설한다. 도로공사는 27일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44㎞ 지점인 경남 창녕군 대합면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징적인 점은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자유롭게 진출입이 가능한 개방형 구조라는 것이다.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노선의 특성을 고려해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프리미엄 라운...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