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리산대포정보화마을 ‘곶감’ 미국 수출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 대포정보화마을 곶감이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 산청군은 삼장면 대포마을에서 생산된 곶감 20박스와 들깨가루, 어성초, 오미자 등 11박스, 8520달러 상당의 농특산물을 미국 시장으로 수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지난 10일 선적을 위해 산청에서 출발했으며 13일 부산항에서 미국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주)티유무역과 지난해 6월 수출 계약을 맺고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해 왔다. 이번이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로 공식 수출업체 등록 및 상품바코드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