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3064억 조기 지급
한전진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 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45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30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백화점면세점·현대L&C·현대렌탈케...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