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0.65명…지방소멸 위기, 메가 뭉칠까 콤팩트 집중할까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산 인구 감소와 함께 인구 유출까지 겹친 지방도시들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생존 대안으로 제시되는 메가시티, 콤팩트시티를 분석하고 필요성을 논의했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한미연)·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2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생존전략: 메가시티vs콤팩트시티’란 주제로 2024년 제2차 인구 2.1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