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Z 클릭진단] 연예인보다 더 유명? 일반인 스타化의 ‘명암’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신기한 재주를 가진 일반인의 경연장인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인기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을 압도한 것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스타킹’은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하며 13.5%의 성적을 낸 ‘무한도전’을 1.9%포인트 앞질렀다.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땀을 흘린 일반인의 다이어트 체험기가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 것이다. 요즘 오락 프로그램을 보면 일반인이 출연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접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