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앞둔 요양기관 풍경 '코로나 19'가 빚은 슬픔
-사회적 거리 완화됐지만 기저질환자 많은 요양시설은 아직-방역당국, 어버이날 앞두고 요양병원과 요양원 방문 자제-가족 못 만나 일부 환자 우울증 호소-병원 의료진, 환자 치료와 방역에 구슬땀-영상통화로 아쉬움 달래고 유리문 격리 통한 비접촉 면회도-환자상태 수시로 알려주는 ‘해피콜’ 운영 곽경근 대기자 =“6일부터 생활방역으로 완화된다는데, 어버이날에도 면회 안 되나요?”요즈음 전국 각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보호시설에 가장 많이 걸려오는 문의 전화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을 기다리는 환자를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