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관여 뒷받침 문서 발견…'병사 70명당 1명'
일본군이 위안부 제도에 관여한 것을 뒷받침하는 일본 공문서가 추가로 확인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군 당국이 병사 70명당 위안부 1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는 기록 등이 확인됐다고 연합뉴스는 6일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주중 일본 영사관이 일본 본토에 있는 외무성과 연락하기 위해 1938년 작성한 기밀문서인 주칭다오 일본 총영사의 보고서에 "해군 측은 예작부(예기+작부) 합계 150명 정도 증가를 희망하고 있으며 육군 측은 병사 70명에 대해 1명 정도의 작부가 필요하다는 의향"이라고 기재돼 있는 것이 발견됐다.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