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아들 "아버지 고비마다 잘 버텨내고 있어"
민수미 기자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소설가 이외수(74)작가의 아들이 아버지의 투병 소식을 전했다.이 작가의 장남 한얼씨는 1일 아버지의 SNS를 통해 “많은 분이 아버지의 상황을 걱정하고 계시기에 아버지 계정을 잠시 빌어 소식을 전한다”고 썼다.이씨에 따르면 이 작가는 뇌출혈 수술을 받은 뒤 이날까지 열흘째 중환자실에서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면회는 하루 15분씩 1명만 가능하며, 가족이 돌아가며 살피거나 담당 의사와 면담하고 있다.이씨는 “아버지께선 지금도 중환자실에서 병마와 싸우고 계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