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 김찬성‧김희정 부부 여섯째 출산
전남 완도군 보길면 김찬성‧김희정 씨 부부가 여섯째 아이를 출산해 화제다.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동갑내기 김씨(42) 부부는 지난 달 24일 여섯째 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 열셋 된 첫째와 띠동갑으로 강현이가 태어나 찬성씨 형제 ‘5녀 2남’에 가까워진 ‘5녀 1남’이 되면서 희정씨 소원 두 가지가 한꺼번에 이뤄졌다. 딸‧아들 고루 낳아 키우고 싶었고, 유난히 축구를 좋아해 아들에게 축구를 가르쳐 주고 함께 축구를 하고 싶다는 찬성씨에게 친구 같은 아들을 갖게 해주고 싶은 소원이다. 열넷...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