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서울대병원, 언론 대응 위한 ‘대변인’ 선임 배경은?
이동연 대외협력실 부실장(정형외과 교수), 대변인으로 선임 서울대병원이 국내 대학병원 중 최초로 언론 대응을 위한 대변인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서울대병원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자, 이 같은 사태에 대비한 언론 대응 조치의 필요성이 병원 내부에서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초대 대변인에 이동연 대외협력실 부실장(정형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언론 대응 역할을 하는 담당자는 대외협력실 우홍균 실장,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