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목포 온 50대 여성 확진 판정
전송겸 기자 =미국에서 입국해 목포로 들어 온 50대 여성이 1일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 여성은 전달 30일 오후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KTX를 타고 다음날인 31일 오전 1시께 목포역에 도착했다.목포 도착 직후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미국 뉴욕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이 여성은 입국 후 시댁이 있는 목포로 왔으며 가족 동반 없이 혼자 입국했다.시댁 식구들과는 접촉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보건소 등에서 이 여성과 만났던 직...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