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중 1명은 외국인”…관광객도 사로잡은 무신사, 비결은
“한국은 세 번째 방문하는데 무신사는 처음 와 봤어요. 가격이 나쁘지 않고, 무난하게 예쁜 디자인이라 샀어요.” 무신사 스탠다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2일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점에 방문한 한 일본인 관광객은 “한국 패션과 드라마에 관심이 많아 서울에 자주 놀러오는데, 이번에 무신사 매장은 처음 오게 됐다”며 “오늘 구매한 옷 가격을 합치면 대략 20만원”이라고 전했다.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출장을 왔다는 한 손님은 “근처를 지나다가 그냥 들어왔는데, 퀄리티...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