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이익 41억…기저효과에 64.8% 감소
LG헬로비전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LG헬로비전은 9일 지난 1분기 매출 2672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15억원의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4% 줄었다. 영업이익은 64.8% 급감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해 1분기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등의 일회성 수익이 발생했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방송 1281억원, 통신 339억원, 알뜰폰(MVNO) 38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디어와 B2B...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