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메아리, “소중한 주민 추억까지 선물”
대구 동구청이 발간하는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가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년 전 자신의 추억과 1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찾아 준 것. 팔공메아리는 지난해 12월, 300호 특집판을 발간했다. 300호에는 ‘다시 읽고 싶은 코너’를 통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연재한 ‘주인공을 찾습니다’ 코너를 다시 실었다. ‘주인공을 찾습니다’는 주요 행사나 명소에서 찍힌 사진 속 주인공을 찾는 코너로 당시에는 꽤 화제가 됐던 코너였다. 동구청은 이번 재연재를 통해 사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