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송이축제, 지역 경제 파급 효과 65억..성황리 '폐막'
경북 봉화군에서 3년 만에 열린 ‘봉화송이축제’가 60억 원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면 성황리 폐막했다. 4일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4일간의 축제 기간 약 7만3000여 명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했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5억 원으로 추산된다. 개막 첫날부터 송이 및 한약우 판매장터에는 눈으로 직접 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군은 송이를 직접 손질할 수 있는 셀프 손질 코너를 조성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특히 송이 최소 판매 단위를 500...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