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최민희, 이진숙 청문회서 질의시간 10% 혼자 사용”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최민희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의 상임위원회 운영 방식에 대해 질타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질의시간의 10%를 혼자 사용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했다는 게 이유다. 이 의원은 31일 “전체 질의시간 33시간 7분 중 최 위원장이 차지한 발언 시간이 약 10%에 달한다”며 “이는 인사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게 만든 것이다. 최 위원장 발언이 청문회 흐름을 방해했다. 후보자 검증보다 위원장과의 논쟁이 더 많았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l...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