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日 총리 선출…강경보수 ‘아베파’ 배제에 한일 양국관계 영향 주목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102대 총리로 공식 선출됐다. 이시바 신임 총리는 한일 역사와 관련해 전향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일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1일 NHK에 따르면, 이시바 신임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 본회의에서 열린 총리 선출 투표에서 각각 과반 표를 얻어 102대 총리로 공식 확정됐다. 지난 1986년 돗토리현에서 중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시 최연소로 당선됐던 이시바 신임 총리는 이후 12선에 성공하며 40년간 정치인으로 지냈다. 총리와는 인...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