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미 회동, ‘에어포스 원·마린 원·비스트’ 트럼프의 발 등장
사상 초유의 남북미 판문점 회동을 위해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트럼프의 발로 불리는 에어포스원 전용기와 마린원 전용헬기, 비스트(Beast·야수) 전용차도 함께 했다.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오산기지에 내릴 때까지 탑승했던 하늘 위의 백악관으로 불리는 에어포스원은 보잉 747-200B 여객기를 개조한 VC-25A가 공식 명칭이다. 3층 구조로 내부 면적은 370㎡에 달한다.전쟁이나 테러 위협이 발생하면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을 타고 하늘에서 작전을 지휘할 수 있어 ‘하늘의 백악관’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오산에...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