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중국으로 추방하라”... 시민단체 ‘망언’ 규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일으킨 설화에 분노한 시민이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20일 전국안보시민단체 총연합 등 일부 시민단체는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싱하이밍의 망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본국으로 추방하라”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졌지만 빨간 모자를 쓴 회견 참가자들은 애국가를 제창하며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참가자 중 한 명은 쿠키뉴스 본지 기자에게 “우리 얘기 좀 들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성명서를 낭... [안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