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대명’ 넘어 ‘확대명’...이지명, 본선 첫 여론조사서 44.9%
이재명 의원이 전당대회 본선 무대에서도 독주하고 있다. 대항마로 나선 박용진·강훈식 의원의 지지율을 합산해도 이 의원의 지지율보다 10%p 이상 낮다.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을 넘어 ‘확대명(확실히 당대표는 이재명)’ 분위기까지 감지된다. 특히 민주당의 핵심적인 지지 지역으로 여겨지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당권에 사실상 근접했다는 이른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