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 시기 상조…투자 지속 될 것”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의 조정을 견인한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왔다.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는 수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 1개월 동안 각각 8.5%, 19.9% 하락했다. 투자 규모 대비 낮은 수익성으로 AI 산업에 대해 거품론 우려가 제기된 영향이다. 그러나 이러한 우려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왔다.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가 전 세계 점유율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GPU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39% 성장해 2650억달러(약 360조원...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