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작년 서민·취약계층 73만명에 7.3조원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지난해 서민층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취약계층 73만 명에게 햇살론 등 서민금융 7조3000억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와 시중금리 상승 등으로 서민층의 금융부담이 한층 가중된 만큼 햇살론 대출 상품 한도 확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보험업권 햇살론 신상품 출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서민층 금융 지원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정책서민금융은 역대 최대 수준인 9조8000억원이 공급됐다. 이 가운데 서금원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7조300...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