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시장 정상화 ‘특명’…1조 규모 ‘캠코 펀드’ 활성화되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구조조정을 위해 은행·보험권 신규자금에 이어 1조원대 규모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펀드가 투입된다. 부실 사업장을 캠코 펀드에 싸게 넘길 경우 향후 사업장을 되살 수 있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한다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금융당국은 은행과 보험사들에게 PF사업장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주 내 발표가 예정된 ‘PF 정상화 방안’에 포함될 캠코...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