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 피해지역 돌보는 일은 그리스도인의 소명”
미세먼지와 황사, 홍수와 가뭄, 폭염과 대형 산불로 지구촌이 신음하고 있다. 기후변화는 기후위기를 지나 기후재난으로 인류의 삶과 생태계를 위협하며 우리의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기후 위기 속에서 들려오는 피조물들의 신음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 (사)나무가심는내일(이사장 변재윤)는 지난 13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종교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숲’ 기후포럼을 열었다. (사)나무가심는내일은 아시아 기후재난 지역에서 한국교회와 함께 ‘한국교회의 숲’을 조성하고 나무심기&midd...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