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무성 이어 농수산성도 업체 접대로 간부 무더기 징계
송금종 기자 = 일본 총무성에 이어 농림수산성 간부들이 접대를 받아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농수산성은 이날 에다모토 마사아키 사무차관 등 간부 3명에 대해 대형 양계 업체인 아키타 푸드로부터 접대를 받은 문제로 감봉 징계를 내렸다. 농수산성은 이들 외 3명의 간부에게도 같은 사안으로 견책과 경고 일종인 훈고 처분을 내렸다. 국가공무원 윤리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요시카와 다카모리 전 중의원은 농수산상 재직 시절 아키타 푸드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최근 불구속기소 됐다.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