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차’엔 죄가 없다
요즘 온라인에선 때아닌 ‘유아차’ 논쟁이 한창입니다. 지난 3일 웹예능 ‘핑계고’가 공개된 직후 벌어진 일인데요. 출연자가 대화 도중 언급한 ‘유모차’를 제작진이 자막에 ‘유아차’로 표기한 것을 두고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해당 영상 ‘싫어요’ 수는 6일 오후 기준 22만건이 넘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최근 공개된 다른 영상의 ‘싫어요’가 3~5만건에 그치는 점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숫자입니다. 도대체 ‘유아차’는 왜 이런 공분을 산 걸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아...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