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 ‘플미 암표’ 팔면 벌금 최대 1억원”
해외에선 매크로(자동 입력 프로그램)를 사용해 부정하게 티켓을 예매하거나 티켓에 일명 ‘플미’(웃돈)를 붙여 파는 암표에 최대 1억원이 넘는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하 음레협)은 문화 산업이 발달한 일본·중국·타이완·미국·캐나다(온타리오주)·프랑스·벨기에 등 7개국의 암표 규제를 비교 조사한 보고서를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은 매크로를 이용해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재판매할 경우 최대 1500달러(약 200만원)의 벌금을 물린다. 한 차례...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