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송재호, 오늘 발인…'국민 아버지' 영면에 들다
임지혜 기자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 아버지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로 배우 고(故) 송재호의 발인이 10일 엄수된다. 이날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거행된다. 장지는 에덴낙원이다. 송재호는 지난 7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오랫동안 활발히 활동한 만큼 연예계 후배들과 대중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진심 어린 애도와 추모 메시지를 전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에 "고인께서는 평생을 연기에 전념하며 반세기 넘는 세월을 대중과 호흡한 '국민 배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