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로 10㎞ 음주운전 신혜성, 車불법사용 혐의 가능성
도난 신고된 차에서 자던 중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입건된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음주 상태로 10㎞ 넘게 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경찰과 소속사에 따르면 신혜성은 지난 11일 새벽 성남 수성구에 있는 한 편의점부터 서울 잠실동 탄천2교까지 약 10㎞를 음주 상태로 운전했다. 신혜성은 전날 서울 논현동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 기사가 운전하는 차로 성남 수성구에 지인을 데려다줬다. 이후 대리기사가 떠나자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가 탄천2교 도로에 차를 멈추고 잠들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