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인터뷰] 트레저 “매 무대에 최선…그래야 우리를 봐줄테니”
이은호 기자 =‘트레저 고생했어.’ 지난 7일 데뷔한 보이그룹 트레저는 자신들의 영상에 달린 댓글 중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 종영 이후 1년6개월여만의 데뷔. 그간의 노고를 팬들이 알아줬다고 느낀 걸까. 멤버들은 “(댓글을 읽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 들었다”고 했다. 9일 서울 와우산로 YGX 사옥에서 만난 트레저가 들려준 얘기다.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마친 지 만 하루만에 가진 인터뷰였다. 열두 멤버의 얼굴엔 아직도 방송 데뷔의 흥분과 ... [이은호]